취미가 딱히 없다. 끽해야 책 읽고 글 쓰거나 해외 드라마를 보며시간을 보내는 정도다.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공원이나 가까운 한강 둔치로 놀러 가기도 하지만,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스케이트를 타거나 하는 그럴싸한 취미는 없다. 그래서 취미가 있는 사람이 부럽다. 특히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부럽다. 능숙한캘리그래피 솜씨로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엽서에 글귀를 써서 보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싶다. 꽃꽂이를 좋아해 주말마다 꽃 시장으로 나들이를 가고 친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꽃 선물을 보내는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 꽃에 관심이 생긴다. 캘리그래피든 꽃꽂이든 하나씩 배우다 보면 일 년이 후딱 가려나.클레어 영스의는 1월부터 12월까지매주 하나씩그 계절에 맞는소품을직..
제목이 몹시도 현대적인 느낌이 팍팍~ 전해져 당연히 요즘 아이들이 지은 동시겠거니 생각했다. 마트에 왜, 어떤 귀신이 사는고 했더니 엄마의 지갑을 터는 귀신이며 나를 달디 단 것에 홀리는 귀신들이 엄마의 지갑에 든 현금이며 카드도 털어내고 사탕이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라고 나를 노린단다.ㅎㅎ 정말 그렇다. 가기 전엔 오늘은 꼭 요것만 사야지 하고 들어선 마트에서 온갖 물건들이 나도 데려가요~ 하는 것처럼 나의 눈에 쏙쏙 들어오니 말이다. 그러다 가격이라도 조금 싸다싶으면 이것저것 카트안에 담고보니 돌아올 땐 장바구니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러고보니 정말 마트에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않는 귀신들이라도 사는 것일까.......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에 아이의 마음 그..
상황은 늘 계획과 예상을 빗나가게 마련이니, 매 순간순간 일어나는 변수에 휘둘리지 않도록 유연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능력 있고 명석한 사람일지라도 조직 내 감정싸움에 자주 휘말리게 되면 결국 그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저자는 할리우드 독종들과 일하면서 감정싸움 없이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감정싸움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은 각양각색의 독종들이 모인다는 할리우드에서 저자의 피나는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프로들의 소통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아이 앰 해피」시리즈는 미국의 아동 심리학 전문가들과 교수들이 이야기를 쓰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유명 삽화가가 그림을 그린, 아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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