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미술관
사실 그림에 대해 아는게 없다.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면 TV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고흐의 몇몇 그림들과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루벤스의 내려지는 예수 정도. 그리고 작년에 읽었던 그림에 마음을 놓다라는 책에서 봤던 프리다칼로의 그림들. 내 수준이 이것밖에 안된다. 그림을 모르면서 그림을 알려는 노력도 안한다. 성경이라도 제대로 읽어서 무수히 많은 영감을 받아 그러졌던 종교적 회화, 조각들의 의미라도 파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난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 올 초에 프랑스에 다녀오신 울 시엄니도 루브르 박물관의 그림 대부분의 내용과 의미를 작가가 누군지 몰라도 설명할 수 있으셨다고 했다. 그 얘기를 시누이를 통해 들었는데 내가 참 느끼는게 많았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교양수준을 알수 있는 척도로 보일만도 하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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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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