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에서 저자 낸시 에이버리 데포는 부모님에게 바치는 시와 산문으로 엄마의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했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힘든 상황을 솔직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글로 표현하면서 치유의 힘을 경험한다. 그 누구도 원치 않지만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여정을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마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누군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 병을 최후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 아직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 병이 지나가는 과정을 자존감과 존경심이 넘치는 과정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이성을 잃은 것처럼 보이고 때로는 무언가를 두려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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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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