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평소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에 있는 서적들을 즐겨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서적을 구매 및 주문을 해서 보게 되었다이 책에서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이 책에서 작가의 필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제롬 데이비드의 이책을 가끔 꺼내어 읽어 보고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고,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은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장 서사가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 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래 헤세의 데미안 , 오웰의 동물 농장 과 함께 100쇄를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밀밭의 파수꾼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