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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루시의 모험

천송희 2020. 12. 13. 18:03

지각대장 루시의 모험

【 지각대장 루시의 모험】 이 책의 주인공 루시는 도대체 제 시간에 맞춰 학교에 오는 날이 거의 없다. 매일 지각하는 아이가 있다면 선생님은 물론 화가 나실거다. 그래서 아이가 왜 지각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기도 전에 야단치려 할 것이다. 루시는 지각한 이유를 솔직하게 자신이겪은 일을 얘기하지만 선생님은 전혀 믿지 않으십니다. 기발한 상상으로 가득 찬 귀여운 루시의 지각할 수밖에 없었던 황당한 일들은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인정해주지 않는 어른들은 믿을수가 없기 ?문이다. 매번 지각했을때 늘어놓는 변명도 다르다. 냉장고안의 수프 ?문에 눈이 많이와서 눈을 치우다 늦었다는 이야기, 할머니가 만들어 준 미니 민트 주스를 마시고 작아졌던 이야기, 강아지를 구하려고 오징어 피자로 몸음 날렸다는 허풍스런 이야기 등 17번의 지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만약 선생님이 매일 지각하는 루시의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벌을 세웠다면 이런 톡톡 튀는 기발한 상상력과 황당한 사건이 만나 흥미롭게 펼쳐지는 루시의 등교길 이야기를 아이들은 들을 수 없었을것이다. 【 지각대장 루시의 모험】이 책은작가 로베르트 그리스백 그가 가지고있는상상의 힘을 정성을 기울여 만든 이야기같다. 상상력만큼은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루시를 등장시켰으니 말이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많이 엉뚱하고 믿기 힘든 사건들. 이 책을 읽는 내내 현실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는 의외로 재미있는 생각을 통통 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상상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고 만들어 내는 일은 신나는 일이다. 사물에 대해 이 책속의 루시처럼 새롭게 생각하도록 이끌어주고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겠다. 아이가 편안하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

꼬마 숙녀 루시의 좌충우돌 등굣길 모험이 시작된다!

귀여운 꼬마 소녀 루시에게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전교생은 물론 교장 선생님까지 알고 있는 루시의 유명한 별명은 바로 지각대장! 하지만 루시는 그런 별명이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지각할 수밖에 없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죠. 비록 아무리 설명해도 누구 하나 믿어주지 않지만요. 루시에게는 매일 아침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과연 루시의 이야기를 믿어도 될까요? 톡톡 튀는 기발한 상상력과 황당한 사건이 만나 흥미롭게 펼쳐지는 루시의 등굣길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1. [1월 8일 9시 23분]] _ 경찰관 아저씨
2. [1월 10일 8시 32분] _ 강아지
3. [1월 11일 9시 22분] _ 냉장고 수프
4. [1월 13일 9시 12분] _ 임시 교사
5. [1월 14일 9시 12분] _ 할머니의 민트 주스
6. [2월 16일 8시 42분] _ 고장난 시계
7. [3월 1일 8시 57분] _ 돋보기
8. [3월 22일 9시 14분] _ 침묵
9. [4월 1일 10시 엘레니] _ 숙모
10. [4월 3일 8시 32분] _ 에어 소포
11. [4월 5일 9시 54분] _ 부글부글 돼지
12. [4월 19일 9시] _ 자명종
13. [4월 21일 10시 5분] _ 아네테
14. [4월 22일 11시 34분] _ 아빠의 내비게이션
15. [5월 2일 9시 34분] _ 딸기 난쟁이
16. [5월 8일 8시 40분] _ 교장 선생님
17. [5월 15일 9시 2분] _ 별 볼 일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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