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마음챙김 학습혁명

천송희 2024. 2. 11. 21:06


최근 들어서 온갖 스트레스와 무거운 업무로 힘들어하던 차에 이렇게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을 정도였는데 이 도서의 제목 <마음챙김 학습혁명>을 보자마자 학습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있는 방법을 배워 보다 한결 가볍게 일을 잘 할 수 있을 꺼라는 마음의 위로를 저에게 줄 것 같은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부법에 관한 수 많은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 이 많은 책들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의 제목<마음챙김 학습혁명>을 보자마자다른 책들과는 달리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이 들었는데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작점에 있는 제게 나침반같은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도서는 뻔한 조언이나 추천보다는 체계적이고 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취업공부를 위해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늘리고 있는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라 느꼈는데 이 도서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보니 예전에 고승덕님의 에세이를 읽었던 적이 생각이 납니다. 고승덕님도 사법고시 공부할때 이와 비슷한 방법을 이용해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 법률책을 읽을 때는 몇개월 걸렸지만 2번 복습하고 세번 복습하면서 읽는 시간을 줄여나갔고 마지막에는 하루만에 책 전체를 복습하고 사법고시 시험을 쳤다고 했는데, 이러한 저자의 공부 잘 하는 방법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분명한 것은, 우리가 자신의 선호를 결정하는 데 더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는 사실이다."우리가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데 있어서 어떤 무언가에 의해서 상황을 만들어간다면 선택의 폭은 좁아질 뿐만이 아니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하면서도 즐겁게 재미있게 하지 못하게 되어 습득할 때 조차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미없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핸드폰, 전자사전 등요즘은많은 사람들이좋은 기기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좋은 기기로 공부를 하고 있으니,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 좋은 기기로 공부를 해야 잘 된다는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의 아이들은 책 뿐만이 아니라 글자 자체를 읽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하고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공부에 있어서 학습방법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방법들이 많은지이 도서 <마음챙김 학습혁명>을 통해서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이 책을 통해서학습을 하는 방법을 통해서 스스로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꼭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렌 랭어 교수의 ‘마음챙김’, 두 번째 이야기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마음챙김mindfulness’ 개념은 현대 심리학의 큰 전환점이자 현대인이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챙김’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가 지금껏 굳혀온 ‘학습’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뒤집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서 학습learning이란,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나 환경과,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우리는 지금껏 잘못된 방식으로 배워왔다!
고정관념을 깨는 ‘가능성의 심리학’, 우리를 다그치는 ‘가짜 학습’의 신화를 벗겨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이부터 어른, 노인까지 평생 ‘학습’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직무교육, 평생학습이라는 이름 속에 모두들 끊임없이 ‘시험대비용 학습’ ‘효율적인 학습’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강요받는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머릿속에는 우리도 모르게 ‘학습’에 관한 몇 가지 뿌리 깊은 통념들이 마치 신화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무엇을 배우든, 기본기란 일단 몸에 붙을 때까지 무조건 익혀놓고 보는 것이다’ ‘당장의 만족을 미뤄두고 공부하면/일하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의 통념들이 대표적인 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든, 자전거 타기를 배우거나 피아노 치는 법을 배우든, TV를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든, 또는 취업을 위해 시험공부를 하든, 이런 통념들은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곤 한다.

하지만 그런 통념들은 손쉽게 우리를 배반한다. 엘렌 랭어는 이러한 통념들이 실제로 우리의 학습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막고, 창의성이 설 자리를 없애며,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등 진정한 학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주장한다. 엘렌 랭어는 우리가 맹목적으로 따르는 ‘학습에 관한 대표적인 7가지 거짓 통념들’을 열거하고, ‘마음챙김 학습mindful learning’의 견지에서 그것들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여러 가지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때로는 문학작품이나 전래동화 속에 깃든 통찰력을 빌어 조목조목 지적한다.


들어가는 글?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1장. 연습이 오히려 ‘불완전’을 낳을 때
지나치게 익혀버린 기술 22
누구를 위한 기본인가? 27
의심의 가치: 조건부적 세상, 조건부적 학습 28
우회학습: 차이를 풍부하게 인식하기 38
교과서로도 마음챙김 학습이 가능할까? 46

2장. 창조적 주의 산만 : 또 다른 집중력
주의력의 수수께끼 58
새로움을 찾아내라 62
부드러운 경계심을 가져라 66
ADHD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67

3장. ‘만족지연’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
놀지 말고 공부해 77
놀이가 일이 될 때 82
일이 놀이가 될 때 86

4장. 1066년에는 무슨 일이? :
단순 암기의 위험성
가둬놓은 정보: 맥락과 관점의 상실 101
지식을 써먹을 수 있도록 간직하라 106
특징 만들기 109

5장. 망각을 재평가하다
현재에 머무르기 위하여 122
마음놓침식 기억이 위험한 이유 126
건망증 vs ‘다른 생각 중’ 128
기억력은 쇠퇴하게 마련일까? 129
기억력과 노화를 바라보는 대안적 인식 134

6장. 마음챙김과 지능
19세기 지능이론 144
최적합이라는 개념 150
마음챙김이 이야기하는 대안적 능력 152
1차원적 문제 해결 vs 마음챙김 문제 해결 155

7장. 정답이라는 환상
결과만 생각하는 교육의 함정 167
행위자와 관찰자, 그리고 다른 관점들 170
불확실성이 창조적 사고를 촉진한다 179
정답이 오답으로 바뀔 때 183
마음챙김과 자기인식 186
학습, 세상을 다르게 상상하기 189

미주 192

댓글